[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단양군이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단양군 도시재생대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도전1, 2리 및 별곡1, 2리 주민으로 모집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수강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군청 민원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우리 마을 알아보기, 선진지 견학, 우리마을 도시재생 세부계획수립 및 사업도출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 달 19일 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시작되며 오는 3월 25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박창수 민원과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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