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협의회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백군기시장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협의회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읍·면·동 체육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31개 읍·면·동 체육회장들로 구성된 자발적 주민 단체로 시 체육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체육회장, 31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왕인석 신갈동 체육회장을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아울러 체육협의회 정관 및 회칙, 금번에 신설된 4개동에 대한 체육회 구성방안, 각 읍·면·동 체육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체육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주민들과 접점에 있는 각 체육회 회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체육협의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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