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에어프라이어 10분 완성 ‘바로 치킨’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치킨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제품을 아워홈에서 선보였다.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과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 2종이다. 닭다리 살결을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했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기 좋게 구성했다.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은 건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함을 강조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낸 제품이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분량으로 포장해 1인 트렌드를 살렸다. 오븐이나 튀김냄비로도 조리 가능하며, 최대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선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6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전용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마늘이나 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이색 제품 추가 출시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