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 ‘U+tv’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니어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미공개 영상 VOD를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미스트롯’ 후속 프로그램이다. 올 1월 초 방영 이후 최고 시청률 20%,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중장년층 최대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단독 콘텐츠도 늘린다. 쿠키건강TV와 함께 피트니스 모델이자 스포테이너로 활동 중인 윤다연이 출연하는 홈피트니스 콘텐츠를 제작, 3월 5일부터 VOD로 제공한다. 

또 BTN 채널과 제휴를 맺고 심신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이달 28일부터 선보인다. 한국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힐링멘토’로 불리는 혜민스님이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세이집을 직접 낭독, 고객은 명상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기존 UHD 셋톱박스를 사용 중인 U+tv 사용자인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U+tv 브라보라이프 서비스 혹은 TV다시보기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상품담당은 “건강, 여행, 재테크 등 액티브 시니어의 주요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고 바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는 인생 최고의 IPTV 서비스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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