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8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계룡시청]
충남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8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계룡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8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67개의 부서별 엑스포 지원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병영체험관 건립, 계룡제일문 설치,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확장 등 50개의 예산수반 사업과 유관단체와 연계한 엑스포 홍보, 자원봉사 모집·운영관리 지원 등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1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병영체험관, 계룡제일문 등 2개 사업에 대한 도비 26억원 추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軍문화 도시로 확실한 위치를 확보하고 향후 10년 이후 계룡발전의 원동력이 되자”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올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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