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송담대학교]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마석범)이 학생대의원회(의장 조현수)와 공동으로 2019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서에 서명했다.

혁신지원사업단과 대의원회는 ▲혁신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대의원회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기적인 만남 ▲혁신지원사업 주요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혁신지원사업 홍보 및 학생 참여 공동 노력 ▲기타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등 5개 항에 서명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실적 및 성과를 설명하고, 2020년 혁신지원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2020학년도 대의원회와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행정부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석범 사업단장은 혁신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종합성과를 발표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한 대의원회를 포함하여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의원회를 대표해 소감을 발표한 조현수 의장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성과보고를 하고 의견수렴을 한다는 점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학생들도 구성원의 한 축인 만큼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정기삼 미래혁신처장은 답변과 함께 “여러분들이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2020년 사업계획에 잘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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