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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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표 기업인 모임인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제53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이홍규 천세철강(주) 대표가 학교 사랑 캠페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사)동아비즈니스포럼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홍규 천세철강(주) 대표(왼쪽)와 한석정 동아대 총장. [사진=동아대학교]
이홍규 천세철강(주) 대표(왼쪽)와 한석정 동아대 총장. [사진=동아대학교]

이날 열린 포럼엔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홍철우(㈜대한금속 대표)·김두남 ㈜재덕 대표·박호상(㈜오션시티 대표이사)·이홍규 천세철강(주) 대표 등 부회장, 홍일석(대방인더스트리 대표) 홍보이사 겸 감사, 이영림(일성유통 대표) 홍보이사 등 포럼 관계자와 한석정 총장, 최형림 경영대학원장, 이상완 재무처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포럼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혁신과 전진을 향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석정 총장은 “2020년 시작에 맞춰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뜻깊은 발전기금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이 자리에서 소통하는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강연에서는 김태연 한국연구재단 연구원·이미지블랜딩연구소 소장이 ‘운(運)과 복(福)을 부르는 관상 경영’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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