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D+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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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D+987
  • 박병윤 기자
  • 승인 2020.0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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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준장 진급자 김흥준 청와대 경호처 군사관리관에게 삼정검을 수여하고 있다. 삼정검의 ‘삼정’은 육‧해‧공군과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의미한다. 이날 문 대통령은 7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준장 진급자 김흥준 청와대 경호처 군사관리관에게 삼정검을 수여하고 있다. 삼정검의 ‘삼정’은 육‧해‧공군과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의미한다. 이날 문 대통령은 77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통수권자로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육군 53명을 비롯해 해군 및 공군은 각 11명, 해병 2명 등이다.

또 문 대통령은 진급자 가족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군인 가족으로서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이들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정검 수여식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장성 진급자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함으로써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 정신을 달성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번 수여식은 안중근 의사 유묵인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됐다.

특히 올해 수여식에서는 처음으로 ‘삼정(三精)의 다짐’이라는 의식이 진행되었다. ‘삼정(三精)의 다짐’은 삼정검을 받은 육‧해‧공군 3군 진급자 전원이 다시 한 번 삼정(三精)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는 ‘호국’, ‘통일’, ‘번영’을 이룩한다”를 제창하며 삼정 정신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준장 진급자들 축하 환담 행사도 열렸다. 환담 행사에서 준장 진급자 77명을 대표해 5명이 소감을 발표했다.

소감에서 권혁 공군 항공자원관리단장 준장은 “장군으로서 부여되는 지위와 권위뿐 아니라,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더 높은 충성심과 명예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육군준장(진) 김용필 장군 어머니인 이명례 여사가 직접 소감을 발표했으며, ‘위국헌신 자녀본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급자 자녀(장교‧생도‧병사)들의 깜짝 영상편지를 상영도 이어졌다.

영상편지를 통해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정의숙 준장의 장녀인 홍현지 중위는 “평소 롤모델인 어머니처럼 바른 인성과 높은 가치관, 확고한 신념을 갖고 정예 간호장교가 되어 군 의료에 헌신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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