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야간 산불상황을 대비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야간 산불상황을 대비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야간 산불상황을 대비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출동태세를 점검·강화해 산불진화 헬기 4대(대형 2대, 소형 2대)를 모두 가동하고 진화역량을 높이기 위해 헬기 산불진화 훈련을 3일간(28일~30일) 시행한다.

산불진화 헬기가 투입하지 못하는 야간산불 상황과 중·대형 산불상황 시 투입되는 공중진화대는 최근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불진화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험준한 지역이 많은 산림 산불은 공중진화대가 산불 기계화 장비를 활용, 진화해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화 할 수 있다.

아울러 공중진화대는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한 야간산불 상황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지를 파악하고 진화계획 전략을 수립, 피해확산 저지에 적극 활약하고 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야간 산불상황을 대비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형·야간 산불상황을 대비한 산불진화 총력 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산불진화 총력대응 훈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과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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