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선발 멘티와 멘토,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종호 한국장애인재활협협회 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이 발대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선발 멘티와 멘토,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종호 한국장애인재활협협회 이사(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이 발대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가정 청소년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약 150여명 장애가정 청소년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직접 청소년 1:1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한다.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에서는 신규 선발된 중학교 1학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첫 만남과 서약서 작성, 낭독이 진행됐다. 

멘티들은 두드림 U+요술통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각자의 단어로 전달하는 영상을 준비했다. 이후 학부모와 함께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 위치한 U+5G, 스마트홈 체험관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멘토링 스키 캠프를 이어간다. 새 멘토와 1:1 스키강습, 레크레이션 등 활동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을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는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여러분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개인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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