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사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내도사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1월 21일 경남도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마을-대학 공동체 협력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경상남도와 5개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 ‘마을-대학 공동체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16개 팀의 활동경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여기서 경남대 ‘내도사랑팀’은 거제 내도 명품마을 대상으로 ‘경남대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을 수행모델로 적용, ‘주민화합을 위한 내도 명품 마을 노래 만들기 리빙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내도사랑팀’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재학생과 교수, 마을활동가 및 연출가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데 힘써왔으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왔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경남대는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을 구축하고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며 “주민들의 참여로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동체 회복과 확산에 기여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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