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김은태 기자]
최형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전주을 선거구에서 자신들이 미는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을 비롯한 전북도의회와 전주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은 28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를 살리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을 완수할 최형재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최형재 예비후보가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금권이 아니라 민주적 절차를,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를 추구하며 겸손한 태도로 상대를 섬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최 예비후보가 기득권 정치에 맞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균형 발전과 정치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상대편인 이상직 예비후보가 민주주의의 근간인 시장경제 원리를 부정하는 주가조작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며 시민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직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김은태 기자]
이상직 예비후보 지지 선언. [사진=김은태 기자]

전북도의회 이병철 의원 등 전·현직 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비용 항공사를 설립해 15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실물 경제통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로 이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의원들은 이 예비후보가 군산형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희망과 미래를 만들었고 청와대와 정부, 민주당을 쫒아다니고, 노사합의를 이끌어내 새만금에 전기차 메카의 기틀을 다졌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또, 힘 있는 재선의원을 중앙무대에 진출시켜야 지역이 살아난다며 경제 전문가로 일을 잘할 수 있는 이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현직 의원들은 앞으로 펼쳐질 혁신도시 시즌2와 특화된 금융도시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조성에도 이상직 예비후보의 네트워크와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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