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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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 뿌리 뽑겠다"
  • 어경인 기자
  • 승인 2020.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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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한근 강릉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선광과 관련 추진 계획을 성명하고 있다.
28일 김한근 강릉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체부 관광거점도시 선광과 관련 추진 계획을 성명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 뿌리 뽑겠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28일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등록된 숙박업체들은 점감이 가능하지만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가 문제"라며 "읍면동장에게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전면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면적인 조사로 나온 결과를 토대로 계도와 벌금 수준이 아니라 무등록 숙박업소 입구에 '숙박업 이용시 사고 발생에 따른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다'는 현수막과 안내판 말뚝을 설치하겠다"며 보다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생활형 민박 중에서도 등록하지 않고 운영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터넷 예약으로 불법 영업을 하는 숙박업소 건물 주의에 경구문구를 게재하고 단속을 상시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릉 펜션 사고 이후 합동 점검을 하고 있지만 은밀하게 영업하고 이용한 투숙객도 처벌이 두려워 부인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이 어렵다. 불법영업 현장을 목격하고 단속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매년 반복되는 불친절과 바기지요금에 대해서는 "소상공인협회, 숙박협회 등 관내 서비스 협회들과 상설협의체를 구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5년(2020~2024년) 동안 총 1000억원(국비 500, 도비 150, 시비 350)울 투자해 '뷰티풀 시티(Beautiful city) 강릉'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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