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강원랜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랜드는 총 271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I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다.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5개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강원랜드는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강원랜드는 보고 있다.

강원랜드는 대표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고위직의 청렴 의지 전파를 위해 직원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인권윤리경영위원회 개편, 부패취약분야 책임관리부서 지정, 청렴연구 동아리 운영 등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실천한 반부패·청렴제도 개선 노력과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랜드]
[사진=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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