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제1120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면역에 대한 진실과 오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신의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면역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의대 재학 중 바이러스가 사람 몸에 들어온 후 벌어지는 일에 매료되어, 의대 졸업 후 임상의사가 아닌 바이러스학, 면역학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 대한바이러스학회 학술이사, 대한면역학회 면역항암연구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이며 대한간학회 GSK 학술상, 대한바이러스학회 한탄상, 대한면역학회 제넥신 학술상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면역학 연구의 권위자인 신의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면역학’이라는 복잡한 분야를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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