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지난 23일~25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열린 인도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IndoScope2020)에서 양방향 내시경과 일측성 내시경의 장단점과 수술법에 따른 한계에 대해 2년 연속 인도척추내시경학회의 초청,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지난 23일~25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열린 인도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IndoScope2020)에서 양방향 내시경과 일측성 내시경의 장단점과 수술법에 따른 한계에 대해 2년 연속 인도척추내시경학회의 초청,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지난 23일~25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열린 인도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IndoScope2020)에서 양방향 내시경과 일측성 내시경의 장단점과 수술법에 따른 한계에 대해 2년 연속 인도척추내시경학회의 초청, 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월 박철웅 원장은 인도 차티스가르 주도인 라이푸르에서 열린 국제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INTERNATIONAL TRANSFORAMINAL ENDOSCOPIC LUMBAR SPINE SURGICAL CONFERENCE)에서 일측성 척추추간공 내시경 수술(Transforaminal Stichless Spine Surgery Under Local Anaesthesia)이라는 주제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을 초청 강연을 했었다.

지난 23일 뭄바이 카데바 워크숍에서 인도의사들에게 실습을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방법을 공유했으며 24일 푸네로 이동하여 지금까지 본인이 집도한 2만4000례의 척추수술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 현존하는 척추수술 중 질환별로 가장 안전한 수술방법을 통해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과 이를 더욱 발전시켜 고급수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인도 척추전문의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를 배우기 위한 연수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인도는 아폴로병원, 폴티스 병원을 중심으로 심장, 위장, 암, 관절, 척추, 장기 이식, 성형에 관해 상당한 수준이나 아직 대한민국의 의료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철웅 원장은 “2년 연속 초청받은 인도 국제 학술대회가 의사로써 영광스러운 자리가 됐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수준을 대표해 알리게 돼 기뻤으며 대한민국 척추치료수술법은 세계 최정상급 의료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의 많은 척추환자과 인도 의료진이 대한민국으로 의료관광과 의료연수를 오게 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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