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우한지역을 포함한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만 사망자가 1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우한 22명을 포함해 24명이 우한 폐렴으로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우한 폐렴 진원지인 우한 사망자는 85명이다. 베이징과 허난성 등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 전체 사망자 수는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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