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방범 및 구조 활동, 화재진압 활동, 귀성객의 편의 제공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4일 관내 방범 CCTV 관제센터와 연희 119안전센터,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공항철도 검암역 및 507여단 1대대 지휘통제실을 잇따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기관의 직원들을 만났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명절 연휴 기간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비상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서구는 설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 비상진료,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각각의 상황반을 꾸려 대비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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