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
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김성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더 좋은 광산’을 만들기 위한 ‘7대 광산 혁신 솔루션’을 마련하고, 그 중 첫 번째인 “광산 AI스타트업 허브구축”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네이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센터를 광산에 유치하겠다"며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으로 유명한 IBM등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유치해 광산을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하이테크 글로벌 기업들과 구글등 글로벌 기업들은 현재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창고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이 된 구글처럼 광산에서도 아이디어 하나로 1조기업(벤처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을 하겠다"며 "광산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IBM과 같은 세계적인 인공지능연구센터 및 인공지능 분야 해외 유명 대학 분원 유치와 국립인공지능연구원 설립 및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산업 핵심 기반을 구축해 인공지능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반 무인저속특장차 등 광주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과 에너지, 바이오헬스, 문화컨텐츠 등과 연계시키겠다"며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하이테크 기업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와 유치를 통해 광산 청년들이 가장 먼저 미래산업의 중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진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재임시절, 현대 중공업과 미국 커민스사가 공동투자한 현대커민스엔진 유치 등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와 인천 송도에 한국뉴욕주립대를 비롯한 세계 명문대학을 개교하는 등 글로벌 기업과 외국 교육 및 연구기관 유치 경험이 풍부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미 ‘미래산업 중심도시 5대공약’과 ‘산업단지 혁신 5대공약’을 발표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청년캠퍼스 혁신파크등 창업 단지조성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총선 2호공약 ‘벤처 4대강국실현’과 관련해 ‘벤처유니콘기업’을 광산에서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바도 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재경직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거친 일자리·경제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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