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운데),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운데),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여야가 설 연휴를 맞아 일제히 논평을 내고,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한편, 각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활력 대책을 마련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현 정권에 맞설 수 있도록 혁신과 감동의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연휴가 시작된 24일 논평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제활력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올 한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며,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든든한 여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25일 "따뜻함과 기쁨으로 가득해야 할 설 명절,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라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결연히 맞서 싸우겠다"며 "진정한 혁신과 감동의 통합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는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사회 갈등만 키웠다"며 "새로운 중도·실용·개혁 정치를 통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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