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 받고 난 후 vs 명절상 물린 후…넷째 주 일요일 대형마트 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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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 받고 난 후 vs 명절상 물린 후…넷째 주 일요일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25일 또는 26일 중 택일 영업
어린이 위한 완구류와 가족 보드게임 등 할인 행사 풍성
  • 이지혜 기자
  • 승인 2020.01.2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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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대형마트 명절 대목은 장보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세뱃돈을 받은 어린이가 있고, 가족이 모였으니 함께 놀거리와 간편 먹거리가 필요하다. 특히 귀성하지 않고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와 소가족을 위해 이 기간 간편한 먹거리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포스트 설연휴를 겨냥해 가족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26일은 대형마트 휴무일인 1월 넷째 주 일요일이지만 지역자치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점포별로 25일 또는 26일 휴무를 선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명절 직후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29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완구 선물 수요를 고려해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구성한 '레드 패밀리카&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스페셜 세트(5350)'를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10만3200원에 선보인다.

명절기간은 물론 명절 직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준비해, '패밀리 바둑장기 윷놀이세트'를 2만4100원에, 추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의 보드게임인 '엉덩이탐정 견공 경찰서'를 3만5900원에, 추억의 게임을 2명이서 즐길 수 있는 '1988 추억의 무선더블 오락실'을 5만3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기간 이후 얼큰한 음식을 찾는 수요를 고려해 라면 행사도 진행한다. 오뚜기 진짬뽕을 2개 이상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요리하다 갈비탕/나주식곰탕/육개장(각500g)'을 각 3980/2980/20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이후 요리에 지친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요리하다 하프앤하프 피자(345g)'를 5580원에, '요리하다 바삭하게 튀겨낸 등심돈까스/치즈돈까스(각390g)'를 각 698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설 이후 완구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설 이후 완구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도 명절 직후 건강·완구 수요를 잡기 위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29일까지 건강가전/식품 및 완구, 청소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행사상품을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명절 피로를 달래줄 안마의자에 대한 반응이 최근 좋은 편이다. ‘코지마 안마의자 마스터(CMC-A100, 418만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엘리자베스(238만원)’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클럭 미니마사지기(S+대왕패드 2입팩)’도 정상가 7만9800원에서 2만원 할인된 5만9800원에 선보인다.

명절 기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로바이(21포X2입)’를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2월 5일까지 레고 클리어런스를 진행해 ‘베트케이브’, ‘스타워즈 제국군 AT홀러’ 등 총 46종의 상품을 40% 할인해 판매하고, 레고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레고 찍찍이 쥐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아완구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헬로카봇 시리즈 신상품도 준비해 ‘헬로카봇 이구아드롭쿵’은 4만4000원에, ‘헬로카봇 프라임 2종(디스크캐논/그리핑크스)’은 각 2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직후는 대표적인 유통가 비수기로 여겨지는 만큼, 이마트는 해당 기간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이 무엇인지 분석해 맞춤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9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 추석 직후 1주일간 안마의자·안마기 매출이 당해 연도 주간 평균 대비 각각 71.2%, 108.3%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홈플러스는 포스트 설 행사로 27일부터 2월 12일까지 '누려라! 간편식탁!'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볶음밥 6종(낙지볶음밥, 버섯곤드레나물밥, 불고기볶음밥, 날치알밥, 불곱창깍두기볶음밥, 새우볶음밥)을 각 7990원,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10% 할인 판매한다.

시그니처 100% 한우곰탕(1kg) 4990원, 시그니처 깊고시원한 소갈비탕(1kg) 8990원, CJ 가쓰오튀김우동 및 가쓰오우동 각 6990원, 풀무원 노엣지 피자 4종(페페로니, 콤비네이션, 직화불고기, 베이컨파이브치즈)은 각 5990원에 내놓는다.

동원, CJ, 대상, 오뚜기 간편식 40여 종은 3개 구매 시 8800원, 오뚜기 간편식 40여 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에어프라이어 할인 행사를 한다. 이벤트 카드로 결제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2.2L) 9만9000원, 일렉트리카 에어프라이어(5.5L)는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직후 완구 소비가 느는 것을 감안해 인기 완구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29일까지 보드게임 30여 종 최대 30%, 레고 100여 종(7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찍찍이’ 증정)은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 2월 5일까지 벅스봇 15종, 토이트론 실바니아 7종, LOL 전품목, 베이블레이드 1~3기 80여 종, 메카드 140여 종, 갤럭시포스&빌드 30여 종, 작동카 15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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