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교통 흐름. [사진=국가교통정보센터]
24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교통 흐름. [사진=국가교통정보센터]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설 연휴 첫날 혼잡이 예상된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 3시 기준 정체 구간이 많이 해소된 모양이다.

24일 국가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서울을 비롯해 인천‧천안‧세종‧대전 등 수도권과 충청남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부분 정체 현상을 보이나 전국적으로는 교통 흐름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20분가량 △광주까지 4시간 30분에서 52분가량 △대전까지 2시간 30분에서 3시간가량 △목포까지 4시간 40분에서 5시간가량 △부산까지 5시간 50분에서 7시간가량 △여주까지 1시간 20분가량 △전주까지 3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과 비슷하지만 교통상황은 보다 혼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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