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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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이 준비한 2020 설특선 영화가 풍성하다.

연휴 첫 날 24일에는 2019년 개봉 최신작을 만날 수 있다. SBS는 오후 8시 45분부터 신하균, 이광수 주연 ‘나의 특별한 형제’를, tvN은 밤 9시부터 ‘사바하’를 방영한다.

JTBC도 지난해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를 24일 밤 10시 50분 방영한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KBS 2TV는 밤 10시부터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을, MBN은 밤 10시 50분부터 ‘존윅: 파라벨룸’을 방영한다.

설 당일 25일에는 JTBC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좀비 소재 코믹영화 ‘기묘한 가족’을 방영한다. 밤 8시 50분에는 류준열 주연 범죄극 ‘돈’, 밤 11시에는 김래원 주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방영한다.

밤 8시 50분부터 MBC는 하정우, 이선균 ‘PMC: 더 벙커’를 방송한다. 밤 10시 10분부터 SBS는 마동석 주연 ‘악인전’을 방영한다. 밤 11시 55분부터 KBS 2TV에서 공효진 주연 ‘뺑반’도 볼 수 있다.

26일에는 1600만 관객이 선택한 ‘극한직업’을 밤 9시부터 tvN에서 볼 수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26일 밤 11시 5분부터 SBS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을 방영한다. KBS 2TV는 밤 11시 5분부터 마동석, 송지효가 출연한 범죄액션작 ‘성난 황소’를 편성했다. JTBC는 밤 11시 30분부터 김윤석 감독한 ‘미성년’을 선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 27일에는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한 ‘협녀, 칼의 기억’을 오전 10시 10분 KBS 2TV에서 방여한다. 또 밤 10시 10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잡혀 있다. KBS 1TV도 이순재, 정지훈의 감동 가족극 ‘덕구’를 낮 12시 10분에 방송한다.

마지막으로 tvN은 오후 1시 ‘기방도령’을, SBS는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인과 연’을 오후 5시 25분에, MBC는 라미란, 이성경의 통쾌한 액션극 ‘걸캅스’를 오후 8시 30분에 각각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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