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0년 여주시 중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21일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여주시에서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 기업에는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비,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현지시장 분석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여주시는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 수출증진을 위해 4월 중국(충칭, 광저우), 7월 동남아(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총 2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 예정인 중국은 제1위 수출교역국이며 ‘일대일로’와 ‘장강경제벨트’ 정책을 중심으로 개방화 및 경제성장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소득 증가, 한류 붐, 한중 FTA 시행으로 한국 소비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참가기업의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여주소식 공고 게시판),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하거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유치팀(031-887-303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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