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내달 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1차적으로 단기적인 직접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며 2차적으로는 취업경력과 노동 경쟁력을 높여 민간 고용시장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

대상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4대 유형 9개 사업이 해당되며 사업기간은 내달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13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만 65세 미만 180명, 만 65세 이상 20명 등 총 200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