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샘이 수납과 인테리어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23일 한샘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에서 이날 거실, 침실공간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가구 ‘모딜리 시리즈’가 출시됐다.

모딜리 시리즈는 수납과 인테리어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준다. TV를 올려놓을 수 있는 ‘거실장 모듈’과 일반형, 하부서랍장형의 ‘책장 모듈’로 구성됐다. 표면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LPM(열과 긁힘에 강해 가구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 표면재) 소재를 사용했고, 자연스러운 우드 텍스쳐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표면 내구성이 높다.

한샘은 모딜리 시리즈를 통한 인테리어 컨셉 5가지를 제시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 ▲TV없는 거실 아뜰리에 ▲싱글을 위한 거실 ▲창의성이 솟구치는 디자인스튜디오 ▲낭만 가득 아늑한 침실 등이다.

한샘 모딜리 시리즈로 연출한 거실. [사진=한샘]
한샘 모딜리 시리즈로 연출한 거실. [사진=한샘]
한샘 모딜리 시리즈로 연출한 거실. [사진=한샘]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은 거실 창가에 모딜리 낮은 책장을 길게 배치해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부부가 자주 사용하는 커피머신이나 티포트, 작은 소품들을 올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TV없는 거실 아뜰리에는 거실에 TV를 없애고 그림그리기, 가죽공예, 꽃꽃이 등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그에 맞는 도구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샘 모딜리 시리즈로 연출한 서재. [사진=한샘]

싱글을 위한 거실은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가구를 위해 여행, 사진찍기 등 혼자만의 취미 공간을 모딜리 거실장과 모딜리 서랍 2단책장으로 꾸몄다.

창의성이 솟구치는 디자인스튜디오는 홈오피스 공간을 꾸밀 때 ‘모딜리 3단, 5단 책장’을 믹스매치해 공간의 단조로움을 최소화했다. 모딜리 책장의 32cm의 깊은 간격으로 LP나 잡지 같은 큰 사이즈의 수납물도 보관이 가능하다.

낭만 가득 아늑한 침실 공간은 ‘모딜리 거실장 세트’를 침실 창가에 배치해, 책과 술, 먹을거리, 티포트 등을 놓는 공간으로 활용가능한 파리 아파트 컨셉의 공간이다.

한샘 관계자는 “집 인테리어를 꾸밀 때 모딜리 시리즈 가구를 통해 어느 공간에서도 수납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 가능하다”며 “출시에 맞춰 한샘몰에서 모듈별 최대 20% 할인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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