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해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차단하기 위해 이용객을 상대로, 예방수칙 안내와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승차권발매기에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소독제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해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차단하기 위해 이용객을 상대로, 예방수칙 안내와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승차권발매기에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소독제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 이하 공사)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해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차단하기 위해 이용객을 상대로, 예방수칙 안내와 감염 예방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중요 위생관리 수칙이 적힌 안내문을 22개 모든 역사 내 승차권발매기, 게시판 등에 부착하고 승강장 행선안내표시기와 열차 내 LCD모니터에도 표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예방 대책의 하나로 손소독제 설치, 살균소독기를 이용한 1회용 승차권(보통권) 살균 소독, 지역 의료기간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 안전감사실 김영승 실장은 “이용객에 대한 예방대책 실행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설 연휴기간 감염 확산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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