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일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일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프란치스꼬의 집’ 방문 급식 봉사활동이 이달로 만 5년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16년 2월 프란치스꼬의 집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2019년까지 약 1만7000명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총 200여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프란치스꼬의 집은 하루 평균 400여명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에게 20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요일별로 이발, 진료, 투약, 치매예방 교육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급식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실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원칙을 실현하고 소외계층과의 나눔 확대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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