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21일 김해시청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21일 김해시청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아성다이소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박스에는 주방세제, 세탁비누, 치약 등 14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21일 경남 김해시청에, 앞서 14일 창원시청에 각각 300개씩 총 6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올해부터 진행되는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달 두 건의 후원은 지난해 4월 김해시청 및 창원시청과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담당은 “다이소는 현재 국내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분들이 행복박스를 통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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