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하이체어 흡착식판 ‘트립트랩 이지피지’ 신제품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유아용품 기업 스토케가 하이체어용 흡착식판 ‘트립트랩 이지피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흡착 실리콘 매트 브랜드 이지피지와 협업해 스토케 하이체어에 딱 맞는 실리콘 매트 식판을 출시했다. 특징은 강한 흡착력으로 아이가 이유식을 할 때 음식을 쏟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자기 주도 이유식 환경을 만들어 준다.

스토케에 따르며 최근 하이체어를 활용한 자기 주도 이유식에 대한 부모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자사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2018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하이체어 인기에 따라 부가제품 개발에도 신경을 썼다. 이에 2018년 협업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지피지와 또 한 번 협업했다.

트립트랩 이지피지는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비스페놀 A(BPA), 비스페놀 S(BPS), 폴리염화비닐(PVC), 프탈레이트(Phthalate) 등 유해 성분이 없는 100%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이뿐만 아니라 실리콘이 퇴색되거나 부식되지 않아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에 모두 사용 가능해 엄마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으며 매트가 2개 칸으로 구분돼 있어 다양한 음식을 놓을 수 있다. 색상은 소프트 민트, 소프트 그레이 2종으로 가격은 3만8000원이다.

스토케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트립트랩용 흡착식판 선택 폭을 넓혔고,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