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1위로 선정되면 상품권 100만원(1명)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세부 추진 일정은 용어 공모(1월 22~2월 11일), 1차 심사(2월 11~14일), 2차 심사(2월 17~21일)를 거쳐 최종 27일 발표된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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