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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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처장 한성호)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2021학년도 학부모 입학상담 캠프’를 개최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공개를 통해 전형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평가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로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캠프엔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성호 처장은 개회사에서 “정보력이 중요한 고3 학부모 시절을 보내고 나니 여기 계신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더 이해한다”며 “입학사정관들의 상세한 입학상담과 학부모·학생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등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우수한 지역 대학에 많이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전형유형별 세부 전형결과를 상세히 밝히고 학생부종합전형 실제 평가시스템과 평가 사례를 시연하는 등 2020학년도 전형결과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으며,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1대 1 개별상담도 진행하며 자녀 입학지도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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