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사 전경. [사진=김은태 기자]
전라북도청사 전경.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라북도는 설 연휴인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4일 동안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설 연휴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 점검과 도민들에게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대형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권역외상센터(원광대학교병원)와 권역응급의료센터(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를 비롯한 20개 응급의료기관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병원·의원 411곳과 보건기관 256곳, 약국 340곳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으로 지정돼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는 119, 129(보건복지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도와 시ㆍ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응급의료정보제공'앱과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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