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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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개 분야 18개 부분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교통, 환경, 재난, 상하수도, 도로시설 관리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재난취약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손상 여부, 전기시설 작동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민들이 명절연휴 동안 가장 많은 불편을 겪는 청소, 주차 등 생활민원부터 비상진료까지 필요한 모든 부분에 걸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비상대응체계를 면밀히 운영,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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