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과 로마시립예술학교 안나리자 펠레그리밀(annalisa pellegrimil presidente) 교장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강마루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과 로마시립예술학교 안나리자 펠레그리밀(annalisa pellegrimil presidente) 교장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이태리 로마시립예술학교와 지난 16일 로마시립예술학교 강당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교환하며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강마루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15년 역사의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각계의 리더, 기업인, 임원, 전문가, 재계 2세 등 700여명의 원우들 가운데,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10월부터는 성악레슨과 공연문화를 접하며 성악의 메카인 이태리의 베로나 야외오페라극장에서 공연관람 등 직접적인 예술적 경험과 현지 레슨을 통한 디플로마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이날 협약식에는 강마루 이사장과 로마시립예술학교 안나리자 펠레그리밀(annalisa pellegrimil presidente)교장이 참석했다.

1999년도부터 예술문화와 관련된 교육, 공연 ,기획,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던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은 15년의 역사의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노블레스최고위과정, 이너서클 최고위과정 등 총 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들은 2월말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