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와디즈는 오는 30일 하나금융투자 클럽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투자자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인 ‘원테이블’ 새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디즈 유료멤버십 W9회원 대상 오프라인 모임 '원테이블'의 신년 첫 이벤트로 소수의 고액자산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하나금융투자 클럽원(Club1)과 함께 마련했다.

새해를 여는 1월 원테이블 행사는 ‘2020년 부자들의 투자 전략’이란 주제를 선정, 하나클럽원 대표 PB 3인을 통해 듣는 투자의 새로운 관점에 대한 강연과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디즈의 첫 유료멤버십 W9은 현재 누적 1,000명이 가입한 서비스로 한도없이 투자 가능한 사모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띄고 있다.

W9회원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원테이블’은 기존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전문가를 통해 투자 시장 전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토론과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와디즈 관계자는 “W9 회원은 와디즈와 함께 새로운 투자의 흐름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이자 파트너”라며 “올해 진행될 원테이블 행사에서는 저금리 시대에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를 포함해 미술품, 개인투자조합 등 다양한 대체투자에 대한 인사이트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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