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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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17·2018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결과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인 ‘A’등급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K-MOVE’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해외 취업 및 창업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2017·2018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운영기관, 384개 연수과정이 대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학의 경우 69개 운영 대학, 225개 해외취업 프로그램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동아대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리더십 △과정개설의 타당성 △인적자원 △물적자원 △교육과정 설계 △연수생 관리 △연수과정 운영 △성과 등 8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아대는 모두 8개로 운영된 K-MOVE 전 연수과정에 있어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동아대 연수과정은 ‘미국 해외취업 글로벌 테크니션·디자인·비즈니스·물류무역 전문가 연수과정’ 등이었다.

이인용 취업지원실 팀장은 “해외취업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동아대는 해외 취업자 수 부문에서 전국 대학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졸업생 3000명 이상 규모 대학에선 최상위권”이라며 “도전적인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압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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