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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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지역생산품 판로 확대에 힘쓰는 홈앤쇼핑이 이색 상품 할인 벤트에 나선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태동한 초기 의지에 맞춰 매주 수요일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식품특화매장 ‘좋은밥상’에서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들을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좋은밥상은 산지장터‧지역별미‧반찬‧간편조리 등 7개 독립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 카테고리인 산지장터는 생산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해 상품 신뢰도를 높여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산지장터 전체 상품 20% 이상이 청년농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출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이번 주는 22일 하루 동안 지역 이색 상품인 ‘해남 자색고구마’를 기존판매가에서 약 30% 할인해 선보여 청년농부 안정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자색고구마’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 품종으로 쪄서 먹거나 말려서 먹으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 ‘좋은밥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고민하여 다양한 콘셉트의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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