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빛소프트 모바일 게임 신작 '삼국지난무' 출시 전 첫 테스트 프리미엄테스트가 유저들 기대와 응원 속에 성료됐다.

한빛소프트는 스퀘어 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난무' 프리미엄테스트를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삼국지난무’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전작 디펜스RPG ‘삼국지난무’ IP를 기반으로 한빛소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새롭게 공동 개발 중인 실시간 부대 전투가 특징인 부대 전략 RPG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초 프리미엄 테스트 참여 제한 인원을 3000명으로 정했으나,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빠르게 제한 인원에 도달, 50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저들은 이 게임 시나리오 모드뿐 아니라 PVP 콘텐츠인 랭킹전(개인전), 난무전(연합전), 천하전(국가대항 연합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저들은 한빛소프트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참여해 구현한 아름다운 고퀄리티 3D 그래픽, 무장 각각의 고유 특성을 살린 화려한 스킬 연출, 스토리 몰입감을 높이는 유명 국내 성우들의 보이스 등에 호평을 쏟아냈다.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부대를 내가 원하는대로 실시간 운용하는 전략적 전투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유저들은 공식카페를 통해 무장 편성, 장신구 세팅 등을 공유하고 자신이 창설한 '연합'을 홍보해 함께 천하를 호령할 다른 유저를 모집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저들은 편의성 업그레이드 등 정식 출시에 반영되기 원하는 건의사항들도 수시로 공식카페에 올리며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삼국지난무 운영진 적극적인 소통에도 박수를 보냈다. 공식카페를 통해 제기된 유저들의 의견에 GM들이 열정적으로 답변하는 모습에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삼국지난무 관계자는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이 스스로 실시간 리뷰 방송을 하거나 수십여 개의 게임 리뷰 영상이 올라오는 등 첫 번째 테스트였음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프리미엄테스트 기간 중 많은 유저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스트 기간 중 건의해주신 유저분들 소중한 의견을 모두 취합해 검토하고 출시 전까지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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