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동남갑 예비후보
윤영덕 동남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윤영덕 예비후보가 지역발전 공약의 하나로 “광주 동남갑 지역을 광주 전남 미래혁신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만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서 젊은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 모든 사람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동남갑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에너지신산업 광역권 중심도시 △인적자원개발 광역권 중심도시 △문화기술 광역권 중심도시 △바이오헬스 광역권 중심도시 등 4대 미래혁신산업 광역권 중심도시 건설을 통해 동남갑 지역을 ‘광주전남 미래혁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광산구와 북구가 대규모 택지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동남갑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상당히 정체되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동남갑 지역을 ‘광주·전남 미래혁신 중심도시’로 만들어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내고 젊은 청년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으며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동남갑 지역으로 만들려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정부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정책 예산 사람 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지역으로 가져와 동남갑 지역을 ‘광주전남 미래혁신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덕 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올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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