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0년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단체 를  2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분야는 ▲ 지속 가능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3억 원) ▲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주말(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8억 원)으로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의 경우, 신규 단체 진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모 확대를 하여, 전문가 활용,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 등 단계별, 유형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공유 확산에 힘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경우, 소외되지 않는 예술교육을 위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기획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지원한다. 공모 선정 이후 사업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담 성장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전문가 컨설팅 지원 외 실무자(기획자, 강사)들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수행 단체들이 함께 협업해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2월 6일~7일 양일 간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사업 간 중복지원은 제한한다. 기타 자세한 공모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부산문화예술교육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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