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예비후보.
김성재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국토부 출신의 도시개발 전문가인 의왕·과천 국회의원 김성제 예비후보가 “의왕시 오전동 531번지 일원 61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4,400여 세대에 이르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만들고, 오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전 체육공원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겠다”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장 재임 시절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하여 도시개발사업을 시작해 20여 년간 무산되었던 백운밸리 개발 사업을 성공시켰으며,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의왕시의 지도를 바꿨다”며, “국토부 경험과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오매기 지구 개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최근 조성된 백운밸리와 고천 공공주택지구를 연계시켜 그동안 단절되었던 의왕시 청계동과 오전동, 고천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필요성과 의지를 강조했다.

오매기 지구 개발 조감도.
오매기 지구 개발 조감도.

국토부 출신의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성제 예부후보는 민선 5, 6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개발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그린벨트를 여의도 면적의 약 3/4 규모인 2.24㎢를 해제시켰으며,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수도권 도시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시킨 행정과 추진력으로 시민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그가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성제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 6기 의왕시장을 거친 도시개발 전문가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석패하던 상황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얻어 두터운 지지층을 입증한 바 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며 더군다나 공적인 공약은 어떤 경우라도 지켜져야 한다. 모든 출마자들이 공약을 남발해 놓고는 당선되고 나면 자신의 안위에만 신경 쓰고 국민은 나 몰라라 하는 우리의 정치 풍토에서 매사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욕속부달(欲速不達)의 마음으로 공약을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약속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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