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지난 20일 서울 동국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학생들이 교육 및 자원 봉사를 위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청도군을 방문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첫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소개하기 위하여 청도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등을 견학 안내하며 청도를 소개했다.

청도읍 신도1리에 위치한 새마을시대촌에서 머물며 이서중학교와 이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수도권 대학 진학상담, 학생포트폴리오 작성 등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더불어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일 손자, 손녀가 되어 안마도 해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게 말벗도 되어드리는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서울 지역 대학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여 청도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부여와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교육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청도의 빼어난 문화·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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