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에서 류한우 군수와 단양군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류한우 군수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있다.[사진=단양군 제공]
류한우 군수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있다.[사진=단양군 제공]

이날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단양군지부 회원 등 2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류군수는 지역상품권인 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용품, 과일류,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약속과 함께 상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을 돌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군은 설 명절기간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단속반을 활용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 행위도 살핀다는 계획이다.

한편, 23일에는 매포전통시장에서 강전권 부군수가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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