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임업경영체를 적극 홍보하고 민원인에게 경영체 등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방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임업경영체를 적극 홍보하고 민원인에게 경영체 등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방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서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이하 서부산림청)은 임업경영체를 적극 홍보하고 민원인에게 경영체 등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업경영체 방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업경영체 방문 등록 서비스’는 서부지방산림청에서 동절기 농한기를 맞아 지자체를 방문, 임업인의 경영체 등록을 직접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32개 읍·면·동사무소를 찾아가 900여명의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임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부터 임야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등록 제도며 서부산림청은 광주·전남·전북·경남서부·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욱 서부산림청장은 “방문 등록 서비스를 확대 시행, 임업경영체 등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산림청은 지난해 1015건의 임업경영체를 등록 완료했으며 접수 관련 문의사항은 서부산림청 임업경영체 사무실(063-620-4655~9, 4666~8)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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