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면민과 대화 행사에서 이항진 시장이 시정운영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산북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면민과 대화 행사에서 이항진 시장이 시정운영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산북면(면장 박세윤)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산북면 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산북면민이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 최종미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4명과 산북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산북면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윤 산북면장은 주요시정 정책과 면정사항을 설명했고, 이항진 시장의 시정운영 특강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 밖에 유관 기관과 직원 격려, 어려운 가정방문,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했으며, 3가지 주민 건의사항(용담천 제방둑 가로등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증설, 시내버스 증차 및 종점 변경)을 질의 받아 이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이어 산북 어린이집 방문과 송현리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산북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하수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요소들을 점검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산북면을 위해 많은 사업과 예산을 지원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북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사랑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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