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난 20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20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생명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나눔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생명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찹쌀, 떡국떡, 사골곰탕, 사과, 배 등 다양한 명절먹거리를 포함한 ‘훈훈한 설 선물 꾸러미’는 시각장애인 200명에게 전달되었다. 행사에 쓰인 선물 꾸러미는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여주농협)에서 구입했다.

또한, 농협생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입력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점자책 입력 봉사는 2014년 5월부터 시작해 매달 1회, 총 420여명이 참여한 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은 농촌의 좋은 먹거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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