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30분, 해남소방서에 아트빌어린이집 38명의 아이들이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해남소방서]
21일 오전 10시 30분, 해남소방서에 아트빌어린이집 38명의 아이들이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해남소방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해남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는 등 연초부터 훈훈함을 더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해남소방서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트빌어린이집 38명의 아이들이 방문했다.

설 명절을 맞아 소방서를 찾은 아이들은 ‘모두 다 꽃’ 동요를 부르며 새해인사를 하고 손으로 쓴 편지를 붙인 떡국을 전하며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방서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소화기 사용법이 담긴 스티커를 나눠주며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설날 고향 집에 방문했을 때 안전을 전하도록 간단한 내용을 교육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의 작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군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해남소방서에 아트빌어린이집 38명의 아이들이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사진=해남소방서]
설 명절을 맞아 소방서를 찾은 아이들은 ‘모두 다 꽃’ 동요를 부르며 새해인사를 하고 손으로 쓴 편지를 붙인 떡국을 전하며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해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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