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박대규)이 21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안전마을 안전 인증서와 안전 명판을 받았다.

광산구 수완동이 광주시 안전마을 인증서와 명판을 받았다. [사진=광산구청]
광산구 수완동이 광주시 안전마을 인증서와 명판을 받았다. [사진=광산구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전달식은,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상 사업비 1000만원 전달, 안전마을 인증 명판 제막 순서로 진행됐다.

수완동은 지난해 12월, 시민 자발적 자생단체인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단장 박병기)’을 중심으로 시민 주도형 안전플랫폼을 조성한 것이 지역공동체 안전문화 활동의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광주시 제1호 안전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수완동은 이번 안전마을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스쿨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지속적인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안전시설물 설치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대규 수완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안전을 위해 직접 노력함으로써 일궈낸 자리여서 더욱 기쁘다”며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의 이름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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