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20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유병두)에서 설명절 가정방문 행사를 가졌다.

가정방문을 떠나며 기념촬영 [사진=이뉴스투데이]
가정방문을 떠나며 기념촬영 [사진=이뉴스투데이]

 

유병두 지청장과 검사들을 비롯한 지청 식구들과 문승현 이사장을 비롯해 법률지원위원, 상담위원, 자조모임 울타리 회원들은 6개조로 팀을 짜서 떡국떡과 한과 등 선물을 준비해 안양지역 75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찬 사무처장은 "선물만 전달하는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피해자 가족을 만나 정을 나누고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해주고 돌아오시라"고 당부했다.

유병두 지청장은 검사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 나서주는 센터가 고마을 따름이라며 한마음이 되어 피해자를 돕자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최근 지난 10년의 기록을 담은 [등대지기]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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